강영종 이사장이 명예조합원증을 전달받은 후 노동조합 허춘근 지부장(오른쪽), 박대규 사무국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통해 공단은 한 때의 침체됐던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단 노동조합(지부장 허춘근)은 공단 발전과 직원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퇴임하는 강 이사장에게 명예조합원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강영종 이사장은 퇴임 후 고려대(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복귀하며, 공단은 신임 이사장 부임 때까지 강부순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