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원개발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뉴타운신천주택을 재건축하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고 동대구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수성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 학원가, 쇼핑, 행정 등 수성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대구역은 대구지하철 1호선뿐 아니라 KTX·SRT가 모두 지나고 동대구터미널까지 갖추고 있다. 동대구IC도 가까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쇼핑 및 문화시설까지 두루 갖췄다. 법원, 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구MBC, 아양아트센터도 인접해 언제든지 여유로운 취미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단지 바로 앞에 효신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강남 대치동 못지 않은 교육환경을 갖춘 수성구와 가장 인접한 곳이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동대구역 생활권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