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만6000㎡ 규모로에 2개동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으로 지하철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상업시설과 업무, 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동역은 부천 내 지하철 7호선역 중 가장 많은 일 평균 2만8000여 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지하철을 타면 서울 도심권, 강남권까지 45분이 소요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질 뿐만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수 있다”며 “역과 바로 이어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도 흔치 않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부천시 중동에 마련된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