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인해 2~5층 투숙객 16명(남13. 여3)이 대피했고 대피과정에서 남자투숙객 1명이 넘어져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병원 후송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모텔 2층에 연기 화재감지기가 울리고 있다는 112,119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2층 복도에 설치된 보일러 온수배관 파열로 수증기 발생으로 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돼 상황이 종료됐다. 인원 89명이 출동했고 장비는 36대(소방 34, 경찰2)가 동원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