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출동한 부산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지만 알루미늄 자재 등 일부가 소훼(재산피해 미상)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D산업공장 창문내부와 외벽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인근 김해경전철 대사역 근무자(25)가 역사 2층 순찰중 발견, 119에 신고했다.
1월 5일 오후 4시경 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출입구를 시정한 뒤 퇴근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최초 발화부는 공장벽면 배선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합동정밀감식에 들어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