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된 음주차량.(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1월 5일 0시54분경 음주운전차량(흰색 투싼)이 광안대교상판을 지나 서면방향으로 진행중이라는 112신고 무전내용을 청취하고 광안대교 부근 센텀교차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182호 차량이 지원 출동했다.
도주방향 무전공조로 광안대교와 황령터널을 지나 약 10km떨어진 부산진구 문전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인 음주의심차량을 발견 후 순찰차로 도주 할 수 없게 차량 앞을 가로막고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운전자 A씨(28·회사원)를 검거했다.
해운대서는 음주운전자를 부산진서 교통안전계로 인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