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고의 안정적 인수를 끝낸 신한은행은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조회납부 화면 통합 ▲카카오 알림톡(카카오 플러스 친구)으로 지방세 안내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에 지문, 패턴, 얼굴 인식 등 간편인증 추가 및 납부은행 확대 ▲전 은행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예약이체 신청 가능 ▲ARS납부(1599-3900)에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추가 등 서울 시민들의 편리한 세금 납부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소외계층 전용 서비스,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납부편의 서비스와 세정업무고도화를 시금고 운영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금고 은행의 변경으로 업그레이드 된 세금 납부를 위해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은 1월 2일 이후 새롭게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시금고 오픈을 준비하면서 직접 전산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꼼꼼히 챙기고 직원들을 격려해 왔으며, 신한은행과 함께 세밀한 부분까지 협업했다. 이후에도 서울시민들의 새로운 시금고 이용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