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부스터’, 음악에 색 입힌 ‘사운드 무드 램프’ 적용

기사입력:2019-01-04 11:24:36
쏘울 부스터에 적용된 사운드 무드 램프.(사진=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에 적용된 사운드 무드 램프.(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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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에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를 적용키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 (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해줄 사운드 무드 램프는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돼, 다양한 색상의 빛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6가지 ‘컬러 테마’와 8가지의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컬러 테마는 ▲파티 타임 ▲헤이! 요! ▲여행 ▲로맨스 ▲미드나잇 시티 ▲카페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이들 테마에 맞춰 도어 어퍼 가니쉬, 도어 하단부 스피커의 외곽선, 글로브 박스 하단 등의 조명 색상이 변하게 된다.

은은한 조명에는 ▲블루 플라이트 ▲피스풀 포레스트 ▲드림 퍼플, ▲오로라 바이올렛, ▲오렌지 딜라이트, ▲골든 인사이트, ▲리프레싱 오션, ▲슈퍼 레드가 있으며 도어 어퍼 가니쉬와 도어 하단부 스피커 외곽선 두 부분의 색상이 바뀐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고객들은 저마다의 취향이 담긴 플레이 리스트에 따라 개성 있는 자신만의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쏘울 부스터에는 다양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들이 탑재됐다. 센터페시아(Center fascia)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이 적용됐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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