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KTB투자증권 최석종 사장 “고객 니즈 충족하는 새 영역 개발해야”

기사입력:2019-01-02 17:31:20
KTB투자증권 최석종 사장. 사진=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최석종 사장. 사진=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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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KTB투자증권 최석종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발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종 사장은 ”지난해는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국내외 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다“라며 ”이런 환경속에서 당사는 일부 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하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어려운 환경탓만 하기엔 대형 IB(투자은행)의 신시장 개척과 핀테크 기술을 앞세운 기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당사도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경쟁력 확보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사장은 먼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당사는 인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장외파생상품 시장에 진출, 전문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구조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또, 인하우스 헤지펀드 운용을 위해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추진하고 관련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상품 영역은 우리회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비즈니스 부문과 시너지를 내고,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항상 고객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해야 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론 ”금융업은 인적자원이 핵심 기반이 되는 산업으로, 우수인력과 함께하는 것이 회사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이는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자사가 타사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영국 속담에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과 ‘성공을 확신하는 것이 성공의 첫 걸음’이란 말이 있다“라며 ”도전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올해 첫날을 힘차게 시작하자“라고 주문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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