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무고죄로 출소한 자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허위명함을 만들어 안마의자 총판업체 국장을 사칭하며 지난 11월 22~12월 7일경 OO플러스 상인 등을 만나 “오래 서있으면 피곤하실 텐테, 저희가 백만원짜리 안마의자를 3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며 7명을 상대로 선금명목으로 합계 395만원 편취한 혐의다.
또 같은 방법으로 네이버 공동구매 밴드가입자 119명 상대 안마의자 선금명목으로 1785만원을 추가편취하려 했으나 검거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통신영장발부로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잠복해 있다가 하차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