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주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12월 29일 오후 3시~9시30분경 사천시 한 야산에서 피해자가 사귀자는 제의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살해할 것을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머리, 가슴 등 수회 찌르고 노끈으로 목을 졸라 실신시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피해자가 이날 오후 10시경 경찰서 형사과 방문해 신고해 경상대병원 후송 및 신변보호에 들어갔다.
이어 피의자를 유인, 접선장소에서 긴급체포했다.
범행 장소 야산에서 범행도구 흉기, 술병을 발견해 압수했고 12월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