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서울과 함께 경기도(광명·부천·수원·안양·오산·군포·화성), 전라남도(나주·화순·함평·영광), 전라북도(고창·완주·익산), 경상북도(영천·경산·칠곡), 인천, 대구 등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종, 대전, 인천(강화), 경상북도 일부 지역, 전라남도(구례·곡성), 충청북도 일부 지역, 충청남도 일부 지역, 경기도 일부 지역, 전라북도(순창·남원·임실·무주·진안·장수)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은 31일 낮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해제 이후 당분간 서울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