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변광용 거제사장(사진왼쪽 4번째)과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12월 2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변광용 거제사장(사진왼쪽 4번째)과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조문석)는 12월 2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1652만4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106호’가 됐다.
조문석 회장은 “대우조선협력회사 직원들이 조선경기침체로 어렵지만 지역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만6524명이 1000원씩 모으게 됐다”며 “재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새해에도 나눔 및 복지사각지대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도 함께 자리 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