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지난해 기관영업 및 리테일 신용공여 확대로 사상 최대인 약 2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정영채 사장이 취임하면서 IB업무를 확대해 3건의 IPO 대표주관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 자금은 IB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IPO 대표 주관 업무 확대, 채권 중개 역량 확보, 신용 공여 확대, 기관 커버리지 확대 등 로컬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필요한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