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_조감도.(사진=리얼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7,6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26일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등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판교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2020년 예정) 개통 시 판교 접근성이 향상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구 내 유치원, 초·중교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태봉산, 응달산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은 27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마천역과 거여역 인근 학원가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스트리트형 상가인 트랜짓몰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근린공원, 청량산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날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원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면적 51~68㎡ 오피스텔 180실로 총 1,179가구 규모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KTX·SRT·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등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동대구초, 덕성초, 경북대 등 교육 여건도 형성돼 있다.
같은 날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일대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고,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도 대구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남산4-4지구 주택재개발 단지인 ‘남산자이하늘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중 96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가깝고, 대구 2·3호선 신남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내당초가 위치하 계성중, 성명여자중, 경북여고, 대구교대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