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13번째 울산스마일센터 개소

기사입력:2018-12-21 10:57:19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울산 스마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울산 스마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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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12월 20일 울산지역에 전국 13번째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 전문가들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통합지원기관이다.

스마일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와 훈련받은 임상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심리치료는 물론이고,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주거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법률홈닥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법률지원과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한 경제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직접 고용한 변호사로 전국 65개 지자체 및 사회복지협의회에 배치돼 법률상담ㆍ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스마일센터가 부산스마일센터(2012년 개소)와 함께 이 지역의 범죄 후유증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전국 강력범죄발생건수(28만4852건) 중,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은 4만1929건으로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 14만9416건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 대검찰청 범죄분석).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울산스마일센터가 경제 도약을 위해 넓은 대양을 거침없이 항해하는 울산시와 같이 범죄피해자 지원의 선두에서 심리치료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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