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 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며, 온라인, 유선 통한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총 31만3807명이 소비자 조사에 참가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됐다.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팅크웨어의 기술력으로 고도화한 극대화한 증강현실 솔루션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적인 지도솔루션 개발 운영을 통해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 수주 및 웹 기반 지도 플랫폼 서비스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시간 통신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새롭게 공개,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6000명을 넘어서며 리딩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과 새로운 시도로 국내외적으로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내년에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외로 아이나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다”며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