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주재로 도로관리청(의창구청, 경남도로관리사업소, 진영국토관리사무소, 팔룡터널, 현대건설) 8명 등 21명이 참석했다.
최근 이상기후(강우 후 도로 결빙) 관련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향후 겨울철 이상기후 관련 교통안전대책을 마련위해서다.
12월 12일 0시30분 동읍 국도14호선 남산교차로 사고( 차량 11대 중상 2, 경상 6), 12월 17일 오전 5시48분 북면 감계로 중방마을 앞 커브길 사고 등 3개소에서 발생했다.
긴급교통안전대책회의결과 경찰은 기상 모니터링 강화, 위험지역 순찰강화(교통 및 지역경찰 순찰차), 결빙 등 위험상황 발생시 선 통제 후 현장 관리, 야간시간 112종합상황실 중심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 대형아파트 단지 이면도로 등 응달지역 취약구간 행정기관 등과 협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로관리청은 읍면지역 결빙등 발생시 대단위아파트 관리사무소 비상 안내방송 체계 구축, 결빙 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및 제설자재 확충 비치, 기상 모니터링 강화 야간·공휴일 책임 담당지 지정 운용, 상습 결빙지역 염수살수 장치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