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템은 태국 교사진에게 스템교육의 중요성과 이큐스템의 로봇공학(YRA), 코딩융합(YTA), 메이커교육(YEA) 및 로봇, 코딩, 융합교육 지도사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가상 로봇 프로그램을 활용한 로봇공학수업과 메이커교육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16일에는 이큐스템 주최로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벡스 아이큐 스크리미지 대회(VEX IQ Scrimmage)'에 참관해 스템교육의 집약체인 로봇공학을 직접 체험했다.
노파돈 프라산밋 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에 스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방문하게 됐고, 체험해보니 모든 과정이 영어로 설계돼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21세기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에듀테크 교사 프로그램도 온라인 과정으로 활용하기 편리해 2019년도에 프로그램 및 교사 훈련과정 도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큐스템 김정아 대표도 찾아준 교사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1년 동안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본 결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현재 많은 해외 학교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고,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수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