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시피 기업과 협업해 스마트 키친 서비스 확대한다

기사입력:2018-12-17 17:40:01
LG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빌트인 오븐 신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빌트인 오븐 신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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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레시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앱으로 음식 조리법을 제공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드롭(Drop)’과 협력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협력으로 LG전자는 ‘이닛(Innit)’과 ‘사이드셰프(SideChef)’를 포함해 미국 스마트 레시피 분야 주요 기업 세 곳과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을 검색하고 오븐을 제어할 수 있다. 오븐은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에 따라 조리에 필요한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 엑스붐 AI 씽큐 WK9’처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레시피 서비스도 유용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음성으로 요리의 조리법을 물어보고 요리방법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이지클린(Easy Clean)’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빌트인 오븐’을 선보인다.

‘이지클린’은 닦기 어려운 오븐 안쪽의 벽면을 스마트하게 세척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이지클린’을 실행하면 오븐이 온수를 자동으로 분사해 세척이 쉽도록 오염물질을 불려주기 때문에 별도의 세제를 쓰지 않고도 손쉽게 오븐을 청소할 수 있다.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류혜정 전무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하고 스마트한 기능과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마트 키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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