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300명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댄스빌’ 주요 콘텐츠인 춤∙음악∙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행사장 입구 및 포토존에는 ‘댄스빌’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너’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쇼케이스에는 레이저 트론 전문 댄스팀 ‘에스플레바’가 등장해 LED 라이트로 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 크리에이터 ‘오땡큐’와 ‘넵킨스’가 ‘댄스빌’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비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댄스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다. ‘위너’는 ‘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위너’ 멤버들은 토크쇼에서 각자 자신의 댄스빌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위너 캐릭터 볼펜’, ‘댄스빌 후드 담요’ 등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석 PD는 “댄스빌은 플레이어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전 세계 유저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게임”이라며, “유저들이 부담 없이 춤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댄스빌’은 내년 1월 8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