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2월 2일 오후 5시경 부산진구 백화점 매장에서 점원이 다른 고객을 응대하는 사이 핸드백 2개, 11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12월 6일 오후 6시30분경 범일동 귀금속점에서 같은 방법으로 금반지 등 22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330만원 상당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과 동선방향 CCTV 추적하고 동일수법전과자 조회로 피의자를 특정, 잠복중 검거했다. 피해품은 전량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