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팀이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세부 경쟁항목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 가스물질 탐지, 열화상 카메라 활용 등 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등에 대한 이해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대회에서 울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 대표로 7급 이준민, 9급 한수현 주무관이 출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해 2연패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태영 서장은 “이번 수상의 기쁨을 전 직원과 함께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전체 물동량의 37%를 처리하는 국내 항만 가운데서도 액체화물처리 물동량이 가장 많은 울산해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