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김정은 위원장은 그것을 누구보다 더 잘 보고 있으며 그의 국민들을 위해 그것을 완전히 이용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관계와 비핵화 진행, 여전히 불투명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에 대한 우려를 다분히 의식한 트윗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2차 북미정상 회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동안 2차 북미회담이 1월 또는 2월에 열릴 것이라고 밝혀왔지만 13일에는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바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