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 전경. (사진=더피알)
이미지 확대보기분양 관계자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주택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새집을 원하는 분당신도시 방문객들이 유독 많다” 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브랜드, 높은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분당신도시에서 거주중인 이모씨(33세)는 “현재 분당에서 전세 거주 중으로 인근지역 집값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관심이 높다” 며 “부동산 대책으로 무주택자들에게 기회가 많아진 만큼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꼭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와 비교해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로 제공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