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정베스트 5 선정…1위 울산도서관 개관

기사입력:2018-12-13 09:37:52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시는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서 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위 울산도서관 개관 △2위 태화강 정원박람회 및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위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 4위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 △5위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이다.

이는 지난 11월 22일 ~ 12월 5일(14일간) 일반시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울산도서관 개관은 울산시민의 염원으로 지난 2015년 건립, 올해 4월 준공(지하1층, 지상3층규모)됐다.

태화강 정원박람회 및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및 태화강의 우수성과 장미도시‧정원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제공으로 관람객 55만 명이 참관하는 등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은 시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10일 출범해 현재까지 110건의 민원 상담과 100건의 고충민원을 접수받아 추진 중에 있다.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는 1660km에 달하는 울산 국가 산단 지하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 차원의 끈질긴 중앙부처 건의와 설득을 통해 유치한 것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까지 실시한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으로 교육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거행되며 시책을 추진한 부서에는 부서종합성과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선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은 올해를 대표하는 우수시책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했다"면서 새롭게 시작한 민선7기 울산시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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