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 외상이 없고 가스흡입에 의한 사망이라는 의사소견이 있었다.
현장작업자 및 업체관계자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계속 수사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28일 낮 12시30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처리업체에서 유해가스(황화수소) 누출로 의식을 잃고 사상구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중이던 현장직원 이모(52)씨가 12월 2일 오후 5시37분경 사망했다.
이로써 4명중 2명이 사망했다. 작업자 권모(42)씨와 영업이사 임모(38)씨는 여전히 의식불명상태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