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초기 부담금이 없는 운용리스 프로그램 등으로 나뉜다.
일례로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16만8000원)을 구입할 경우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금 30%에 36개월 간 월 납입금 28만4000원(하루 9200원 꼴)을 내면 된다. 또 클래식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선납금 40%를 내고 60개월 동안 월 48만4000원(하루 1만5000원)을, 초기 부담금이 전혀 없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36개월간 월 88만8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금융계약과는 별도로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5년 또는 15만km 동안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한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어드밴스드 워런티 프로그램’,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또는 1만2000km까지 판금·도색 등의 복원 수리가 필요한 경우 복원수리비를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총 1회에 한 해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같은 기간 내에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가 파손되어 부품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교체수리비를 품목별 150만~200만원 한도 내에서 각 1회에 한 해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게다가 지난 11월 런칭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비대면 금융계약 모바일 앱인 V-click 앱을 통해 아테온 금융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미스클럽이 틴팅 서비스(금융 프로모션 이용고객), 프리미엄 골프백(금융 계약 3개월 이상 유지고객) 등을 추가 증정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