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년 상반기 정부 예산도 투입하고 민간부문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정책 개발을 해야한다"며 "12월 중 현장 목소리를 듣는 10개팀이 가동된다. 현장의 목소리 잘 들어서 일자리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많이 개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당선에 대해 "12월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유치원 3법을 포함한 민생입법을 잘 처리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국회 운영에 책임있는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어제 말한 것 보니까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겠다고 했다. 아주 긍정적이고 좋은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한 택시기사의 분신 사건에 대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택시업계와 협의해서 여러가지 갈등적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협상을 당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