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 내달 오픈

기사입력:2018-12-12 10:03: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도 진출해 한국의 ‘마늘 맛’을 선보인다.

썬앳푸드는 내년 1월 완공되는 대만 타이베이 브리즈난샨(Breeze Nanshan) 빌딩에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2010년 10월 16일에 매드포갈릭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홍콩, 싱가포르에 잇달아 진출하며 현재 홍콩에 3개 매장, 싱가포르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썬앳푸드가 선보인 마늘 테마 F&B 프랜차이즈로, 2014년에 국내사업권은 매각하고 현재에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타이베이의 상징 101타워에 인접한 브리즈난샨빌딩으로 272m 높이의 난샨플라자와 7개층의 라이프스타일 아케이드로, 내년 1월 중순 그랜드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매드포갈릭을 비롯해 일본 라멘전문점 바리우마(Bari-Uma), 태국 프랜차이즈인 타이타운(Thai Town) 등 각국을 대표하는 2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입점해 경쟁하며 ‘글로벌 음식 대전’을 치른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140석 규모에 14미터의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매드포갈릭은 특유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40여개의 독특한 마늘 창작요리로 대만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대만 매드포갈릭은 마카오 및 홍콩 최대 외식기업 중 하나인 퓨처브라이트그룹(Future Bright Group)에서 총괄 운영한다. 퓨처브라이트그룹은 홍콩 내 매드포갈릭 3개점, 썬앳푸드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스트로서울(Bistro Seoul) 1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부장은 “우리나라 레스토랑 브랜드가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동북아 중화권 중심 시장인 대만에 진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상징적인 일이다”며 “한국의 ‘마늘 맛’이 담긴 매드포갈릭은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아시아를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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