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상범 신부,(우)김태수 센터장(사진=국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지원센터에 입소한 외국인 응급환자와 임산부에 대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센터 김태수 센터장은 “이주 난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센터에 입소한 외국인들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세례자 요한 신부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