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한형구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예보 관계자는 “올해엔 예보 위성백 사장과 한형구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노사가 추운 겨울에 구슬 땀을 흘리며 다함께 연탄을 나르면서 교감을 나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금융시장 안정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사가 항상 협력하며 힘을 한데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에 노사 구분없이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께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항상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는 노조도 적극 환영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