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이 직원들을 대화를 나누고 음주단속 현장 경찰관에게 악수를 청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 경찰관들의 안전 유의와 불필요한 의전․격식을 지양하도록 강조하는 등 현장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김 청장은 또한 한국GM 창원 비정규직노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노사분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되 폭력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주문했다.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하다 이번 정부인사로 12월 4일 취임했으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 나가 도민들과 소통하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