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울산 구내식당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김명수 대법원장이 최인석 법원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법원 2층 구내식당(아담)에서 오찬 후 법관 및 직원 10여 명이 사법개혁 및 처우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법원이 위기에 처해있으나 법원구성원들이 마음을 합해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나간다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금은 법원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국법관대표회의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했다.
울산법원 법관 및 직원들과 손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비록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더라도 법원 안팎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개혁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다면 법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