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첫 인권홍보대에 위촉된 손현주.(사진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배우 손현주는 “부산시 최초의 인권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손현주 배우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권홍보대사 위촉이 시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권홍보대사 위촉식은 12월 3일 오후 5시 시청 접견실에서다.
부산시는 인권주간(12월 3~20일)을 맞아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 나선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
또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국가인권위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사진전이 개최된다.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