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설립자 이영식 목사 및 이태영 초대 총장 합동 추모식

기사입력:2018-12-02 10:31:37
합동추모식 참석자들이 이태영 총장 묘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

합동추모식 참석자들이 이태영 총장 묘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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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난 11월 29일 성산홀 2층 대회의실과 고인의 묘소에서 ‘대학 설립자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 37주기 및 고(故) 창파 이태영 초대총장 23주기 합동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 추모식에는 이용택 전(前) 국회의원, 박윤흔 전(前) 대구대 총장, 김상호 대구대 및 대구사이버대 총장, 이광자 여사,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이근민 재활과학대학장, 최영하 명예교수회장, 장길화 총동창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 추모식은 유족 대표인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영광교회 홍민혁 목사의 주관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 및 찬송을 하고, 이영식 목사 및 이태영 총장의 약력 소개와 고인의 추모영상 관람이 이어졌다.

또한 김상호 대구대 총장과 황용수 명예교수는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영식 목사와 이태영 총장의 묘소로 차례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모식을 준비해 주신 법인 및 대학 관계자 여러분과 해마다 잊지 않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새 임기를 시작한 김상호 총장께서 건학이념의 세계화 및 특성화 분야의 새 도약을 위한 지원 표명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선친들이 온갖 풍파를 겪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 학교를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아주시고, 하루빨리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재단 정상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구 대명동에서 선구적으로 장애인 교육의 장을 여시고, 금호강이 흐르고 문천지가 내려다보이는 이곳 진량벌 비호동산에 개척자로서 종합대학의 큰 틀을 닦으신 두 분의 업적을 기리며, 대구대, 대구사이버대가 장애인 교육에 관한한 한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선 대학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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