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천전119 구급대원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에 거주하는 아들은 "현재 어머니는 수술을 받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저보다 나은 것이 우리 119"라며 "친절하게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분들께 꼭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평소에는 119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다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크게 도움을 받은 것이 119였다"며 감사함과 응원을 전했다.
천전119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