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올-뉴 에비에이터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폰 애즈 어 키’ 기능은 링컨 웨이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운전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잠금 및 열림은 물론 시동까지 걸 수 있으며 사전에 저장된 좌석, 미러, 스티어링 휠 등 설정된 값을 불러올 수 있다.
디자인은 항공기와 비행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에어로 포일과 유사한 모습이며, 플라이트 블루 컬러는 흐르는 라인을 더욱 강조한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악센트로 강조되고, 전면 유리는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28개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풍부하고 우수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인체공학적인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사용 편의성 및 맞춤성을 제공한다. 10시 방향에 위치한 음성 명령 버튼은 간단한 손가락 움직임으로 작동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은 전략적 버튼 배치를 통해 음악과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링컨 브랜드 조이 팔로티코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 단계 진화된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에비에이터는 힘과 아름다움이 퍼포먼스 및 기술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