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청사 준공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밀양지서 개인사업자수는 1만2877개, 법인 사업자수는 1278개로 밀양지서장을 포함해 직원 총 23명이 근무한다.
준공식에는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엄용수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등 밀양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밀양지서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밀양지서 신축 청사는 밀양지역 납세자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세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밀양지서 청사 신축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업무가 신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지서는 지난해 2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KT밀양지사에 임시청사를 두고 지난 11월 16일까지 업무를 보다가 11월 19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