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후 8일간 인천, 서울 등지로 도피중인 피의자를 인천청, 서울청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5시경 김해시 한림면 마을 입구에서 집을 향해 길을 걸어가던 피해자(85·여)를 1톤 트럭으로 충격한 후 현장에서 사망케 하고 도주하는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피의자는 증거물을 인멸하기 위해 사고 다음날 사고차량을 절단·해체해 고물상에 판매하고 도피했다.
경찰은 끈질길 추적과 공조로 11월 28일 오후 5시25분경 서울에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