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가운데)과 동서발전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동서발전은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품질분임조, 가치제안활동 등 소집단 혁신활동과 현장 개선활동을 통하여 안정적 설비 운영과 동시에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국내 산업 전반에 전파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품질분임조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 7팀이 출전하여 금상 6개, 은상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제적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동서발전은 내년 국제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출전하여 품질경영 우수사례와 개선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인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품질의 전기 생산과 안정적 설비운영을 통한 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