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창원, 함안 지역에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및 차량통행 두절이라는 모의상황을 가정해 진입 차량 통제 및 안전관리, 중앙분리대 개구부 해체, 사고차량 견인 및 고립차량 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해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력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