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IT전문가 박두진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2018-11-28 15:3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두진)가 28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 1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 23일 최대주주 변경으로 이종명 대표이사는 사임하였으며, 새로운 대표로 롯데정보통신 박두진 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사내이사 3명(김유진, 박일홍, 조윤서)을 확정하고, 온영두(전 파미르엔터 이사), 김현모(전 옐로오투오 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와 조전광(제이앤제이 대표)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새로운 수장이 된 박두진 대표이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7년간 IT 업계에서 꾸준히 쌓아온 퓨전데이타의 내실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 경영진을 구성해 한층 강화된 조직체계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와 시장분위기를 파악해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사업 발굴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가 사업 내용은 △금•은 보석류 제조 및 판매업 △금•은 보석류 세공 및 장신구 일체 판매업 △해외 자원 투자 및 개발 사업 △동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 등이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23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되어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주 기반의 회사로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및 총 4종의 클라우드 제품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풍부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자회사 클라우드 퓨전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블록체인 개발에도 나서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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