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미세먼지 막아주는 에어컨 필터 “불티나게 팔리네~”

기사입력:2018-11-28 11:44:38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사진=불스원)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사진=불스원)
[로이슈 최영록 기자]
초겨울 ‘불청객’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초미세먼지 전용 에어컨·히터 필터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불스원은 지난 9월 출시한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가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재난 경보에 차량 내 미세먼지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불스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 차단에 특화된 차량용 에어컨·히터 전용 필터로 국내 최초로 차량용 필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걸러낸다.

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나 카매트를 함께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불스원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은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 99% 이상의 초미세 집진 필터를 사용했다. 또 최근 출시된 ‘더스트가드’는 최근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하게 잡아주는 신개념 기능성 카매트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유난히 심각했던 올가을 초미세먼지 공습이 겨울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제품의 성장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내부의 미세먼지도 무시할 수 없는 위협요소인 만큼 운전자들이 차내 공기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전용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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