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아동을 위한 가정위탁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사진제공=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는 ‘위탁아동을 위한 가정위탁의 현재와 미래: 10년간의 위탁아동 심리사회적응 및 친가정 복귀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강민주 연세대학교 교수가 ‘위탁아동 패널연구의 10년간의 성과와 과제’ 와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친가정복귀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윤혜미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학계, 유관기관, 위탁부모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패널연구 구축 및 친가정 복귀 제도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명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한 친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정책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