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코리아윤활유㈜ 니콜라스 해리스 대표가 Mobil 1 Hybrid 0W-20 출시를 기념해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한 모빌 판매점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모빌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저속에서 모터를, 고속에서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열 상승이 일반 차량보다 더딜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적합한 오일을 사용해야 엔진 내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Mobil 1 Hybrid 0W-20은 엔진 내부 열이 충분히 오르지 않은 저속 및 저온 구간에서도 엔진 내부에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보호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의 까다로운 고성능 엔진오일 규격인API SN PLUS을 만족시켰으며 사용 시 엔진의 노킹 감소 효과는 물론 뛰어난 열내구성으로 엔진 내부 온도가 상승하더라도 일정한 점도를 유지해 엔진 보호 및 차량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동안 일반 엔진오일을 사용해온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소비자들도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최적화된 전용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모빌원 코리아는 모빌원 전문점에서 Mobil 1 Hybrid 0W-20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