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후보 이춘희 변호사/ 제1부회장 후보 이석화 변호사/제1부회장 후보 김각연 변호사.(사진제공=이춘희 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이춘희 변호사는 지난 30년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변호사 업무를 수행해 왔고, 회의 외국인근로자법률구조단장, 홍보이사, 대한변협대의원, 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회무를 익혔으며, 지금은 8년째 국제교류위원장으로 일해 오고 있다.
이 변호사는 1960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 법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졸업에 이어 박사과정(민사법)을 수료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5기), 육군법무관, 1989년 변호사 개업했다. 변리사 등록, 현재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다.
이춘희 변호사는 “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는 변호사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기에는 눈앞에 펼쳐진 현실상황이 너무도 냉엄하다”며 “이러한 때에 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그 동안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 왔다”고 했다.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편 러닝메이트로 제1부회장 후보 이석화(57·고대법학과·연수원 29기) 변호사, 제2부회장 후보 김각연(53·서울대법학과·연수원 24기·대구지법 의성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 변호사가 함께 뛰고 있다.
이석화 변호사는 현재 대구변회 제2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회의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고, 선후배 회원들 사이에 소통력이 탁월하다.
김각연 변호사는 회원이사로 일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회원 권익을 위해 봉사해 온, 유능하고 원만한 인품의 소유자다.
이들 후보는 “늘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 분의 권익을 지켜 나가는 일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겠다. 출신과 이념을 넘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직역을 수호해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이 사회의 중심에 서는 새로운 모습을 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