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후보 이춘희 변호사

기사입력:2018-11-21 12:12:54
(사진왼쪽부터)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후보 이춘희 변호사/ 제1부회장 후보 이석화 변호사/제1부회장 후보 김각연 변호사.(사진제공=이춘희 변호사)

(사진왼쪽부터)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후보 이춘희 변호사/ 제1부회장 후보 이석화 변호사/제1부회장 후보 김각연 변호사.(사진제공=이춘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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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제54대 대구지방변호사회를 이끌 회장(내년 1일부터 임기 2년)선거는 이춘희(58·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와 윤정대(60·사법연수원 27기)변호사 2파전으로 치러진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 수는 대구 497명, 경북지역 148명 등 모두 645명이다. 로이슈는 이춘희 변호사의 공약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우리 회에서 맡은 여러 직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우리 회의 역할과 존재 의의에 대해 품어 왔던 생각을 실현해 보고자 이번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게 됐습니다.”

이춘희 변호사는 지난 30년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변호사 업무를 수행해 왔고, 회의 외국인근로자법률구조단장, 홍보이사, 대한변협대의원, 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회무를 익혔으며, 지금은 8년째 국제교류위원장으로 일해 오고 있다.

이 변호사는 1960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 법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졸업에 이어 박사과정(민사법)을 수료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5기), 육군법무관, 1989년 변호사 개업했다. 변리사 등록, 현재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다.

이춘희 변호사는 “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는 변호사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기에는 눈앞에 펼쳐진 현실상황이 너무도 냉엄하다”며 “이러한 때에 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그 동안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 왔다”고 했다.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다.
△회원의 업무 전문화에 적극 노력(대한변협, 로스쿨, 로펌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 교육) △세무사·변리사·노무사·법무사·행정사 등 유사 직종의 직역 침탈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변호사 직역 수호에 앞장 △회의 재정을 튼실하게 해 대한변협 분담금을 낮추는 등 회원들 부담감경 △회원의 대외 활동을 적극 지원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위상과 자긍심 제고(사무국 내에 가칭 역사관조성, 국가적 갈등이 있는 각 종 현안에 위원회 등 적절한 조직 구성) △대구법원 청사 이전에 적극 대처(최초 부지 확보 단계부터 법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청사 내에 쾌적한 변론준비실 확보)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막무가내인 의뢰인으로부터의 시달림, 업무수행 중에 겪게 되는 법원·검찰의 부당한 조치 등 회원들의 고충 해소에 진력 등이다.

한편 러닝메이트로 제1부회장 후보 이석화(57·고대법학과·연수원 29기) 변호사, 제2부회장 후보 김각연(53·서울대법학과·연수원 24기·대구지법 의성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 변호사가 함께 뛰고 있다.

이석화 변호사는 현재 대구변회 제2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회의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고, 선후배 회원들 사이에 소통력이 탁월하다.

김각연 변호사는 회원이사로 일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회원 권익을 위해 봉사해 온, 유능하고 원만한 인품의 소유자다.

이들 후보는 “늘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 분의 권익을 지켜 나가는 일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겠다. 출신과 이념을 넘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직역을 수호해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이 사회의 중심에 서는 새로운 모습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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