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반적으로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야당들이 국회에 참여를 하지 않아 예산심사가 사실상 안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연평도 방문과 관련해서는 "긴장이 많이 완화됐다"며 "생활상의 어려움들, 식수공급이나 요양원 건립 등의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우리 경제가 기본적으로 저성장 기조에 들어왔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측면도 많다"고 했다.
이어 "22일에 경제노동사회위원회가 발족한다. 민주노총은 참여 안 하지만 한국노총이 참여해서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경제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대화창구 개설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안해서 경사노위가 사회대타협의 좋은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