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기 전' 나들이 차량 몰려

기사입력:2018-11-17 11:41:26
[로이슈 김영삼 기자] 때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온 17일, 주말 늦가을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490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모두 51만대로 예상된다.

오전 10시30분 기준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16만대, 들어온 차량은 11만대로 집계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북천안나들목 12.8㎞ 구간,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8㎞ 구간, 대왕판교나들목~서초나들목 10.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기흥휴게소~안성분기점 22.7㎞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 구간, 망향휴게소~목천나들목 12㎞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 목포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4.5㎞ 구간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18.5㎞ 구간, 군포나들목~동군포나들목 1.5㎞ 구간에서 교통흐름이 답답하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5분 ▲서울~대구 4시간11분 ▲서울~광주 3시간56분 ▲서울~대전 2시간27분 ▲서울~강릉 3시간3분 ▲서울~목포 4시간32분 ▲남양주~양양 2시간11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7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58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라며 "오전 10시께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가장 심하고 오후 10~11시에 풀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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