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주자이자, 마지막 라인업으로 공개되는 뮤지션은 바로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김연우. 김연우는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잡아주는 곡 ‘그런 꿈을 꾼다’로 여우각시별 OST의 감정을 극대화, 이어 프롬의 ‘여름이 되어’가 마지막 OST로 발매될 예정이다.
김연우의 ‘그런 꿈을 꾼다’는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프롬의 ‘여름이 되어’는 20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사랑받고 있는 여우각시별 OST는 <질투의 화신>,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의 음악을 맡으며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OST 장인으로 불리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 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